오늘 개그콘서트를 보다가 봉숭아 학당 “동혁이 형” 이라는 개그맨이 제시한 OECD 국가 통화량이 비슷한 15개국의 분당 음성 통화 요금 비교표를 보고 어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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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표를 보면 2004, 2005, 2007, 2008년 평균 통화료는 1400이상대를 유지하고 있다. 다른 나라들은 초기 2004년은 한국보다 높은 통화료를 나타내지만 점점 통화료가 감소하는 수치를 볼 수 있다. 다른 나라에서는 통화료가 점점 내려가는 수치를 나타내지만 왜 우린 현상 유지일까??? 점점 올라가지 않는 수치를 안 보인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걸까??

요즘 통신사에서 10초당 부과되는 요금을 초당 부과로 바꾼다고 한다. 기존에 8초만 통화를 하더라도 10초 이용료 18원 부과 되던걸 1초당 사용료를 부과하는 형태로 바꾼다고 하는데 이것도 어떻게 보면 우리 소비자에겐 유리하게 보이지만, 저 돈 독오른 통신사들을 보면 이용료 올리기 참 쉬워 지는 방법이다. 초당 2원 하던 요금을 3원으로 1원만 인상하더라도 10초당 10원이라는 인상률을 보이니 말이다. 애초 소비자를 위하는 통신사였다면 10초당 18원이란 이용료부터 내렸어야 진정성이 보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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